スポンサーサイト

上記の広告は1ヶ月以上更新のないブログに表示されています。
新しい記事を書く事で広告が消せます。

チェジュ島でWS

韓国のチェジュ島でワークショップを行ってきました。

WS_convert_20150213135750.jpg

ハングル読めますか?
私は全く分からないのですが、タイトルは「クルミ家の暮らしぶり」のようなカンジらしいです。

内容は、
①精麻を紡いで麻の紐をつくり、木曽ひのきからビーズを作り、麻の紐とビーズでブレスレットを作成。
 どのようにして植物が繊維になっていくのかが分かる内容となっています。
 精油成分の多い木曽ひのきで、森林浴気分も楽しめるワークショップです。
 魔よけの麻、神聖な木曽ひのきのコンビでお守り作りです。
 
②鴨川が作ったすし桶を使い、料理研究家の友人が日本のちらし寿司を作る。

③ねこはんてんの販売

④わたしたちの四季折々の暮らし方をスライドショーで発表

以上

ハングル分かる方は以下の説明をお読みください。


[쿠루미 생활 livity 워크숍]

쿰자살롱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공간 리뉴얼과 내부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쿰자살롱은 식(먹는것)- 의(입는것)- 주(사는 곳) 을 키워드로 생태적 생활용품과 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워크숍, 전시,강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각의 활동은 제주 땅의 생활 , 역사 , 신화 , 풍속에 관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제주 이주민 , 원주민 , 활동가 3자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할 것입니다. 저희는 쿰자살롱이 각자의 삶의 방법과 뜻을 공유하고자 하는 제주 안밖의 개인과 그룹, 공간 사이의 사랑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준비중인 기획 전시회/ 워크숍은 ‘생활 livity’ 란 키워드를 부제에 붙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livity란 자메이카 파투아어로 way of life를 뜻합니다. 쿰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생태적 삶의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생활과 수공예품을 소개하려합니다. livity프로젝트는 각각의 수공예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그것이 요구되고 제작되어진 환경 즉 삶과 생활상을 소개하고 그러한 방법과 가치를 나누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2015년 첫 번째 행사는 일본 나가노현에 거주중인 쿠루미씨 가족의 자급자족적 삶과 공예품을 소개하는 생활 워크숍입니다. 더불어 쿠루미씨 가족이 만든 공예품을 활용한 생태요리연구가 강가자씨의 식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강사 소개]

쿠루미씨는 일본 나가노현 온타케 산 밑에 기소 마을에서 남편 카모씨와 32개월 된 딸 아오와 거주하고 있습니다. 기소 마을은 해발 1000m의 고원 지대로 눈이 많아 수령이 높고 질 좋은 편백나무가 많기로 유명한 인구 약 1400명의 작은마을입니다. 쿠루미씨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은 뭐든 손수 만드는 훌륭한 재주를 가진 분이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20대를 아시아 , 유럽, 아메리카 대륙 등을 여행하면서 보냈고 그러한 경험이 도시를 기반으로 이뤄진 자신의 삶과 가치, 세계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키소 마을에서의 쿠루미씨 가족의 생활은 삶이 위치한 장소와 연관된 것으로 구조화되어있고 1년 사계절의 순환활동에 의해 작동됩니다. 봄에는 야생초 수확, 눈이 녹는 5월 - 9월까지는 계절 채소, 쌀, 밀 , 콩을 경작해 수확하고 10월 경에는 츠케모노 (일본식 야채 절임) 등의 저장음식을 만들어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을 자급자족 합니다. 그밖에 필요한 기타 생활용품은 가능한 마을에서 생산되는 것 , 가까운 지인이 만든 물건을 직거래로 합니다.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부터는 목화솜과 천을 활용해 어린아이에게 입힐 수 있는 네코항탱(고양이 등과 같이 따뜻한 윗옷)을 만들어 동네 장터에 팔고 세타이란 이름의 기 치료도 합니다. 그녀는 소일 거리 삼아 카누투어의 가이로도 일도 하는데 딸아이를 꼭 데리고 다니면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키소 마을에 정착하기로 하면서 쿠루미씨와 남편 카모씨는 생계를 무엇으로 할지에 관해서 고민을 하게되었는데 그것은 대개의 귀촌인들이 쉽게 농사를 생업으로 선택하는 것에 대한 거리 두기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고민은 키소마을과 인근의 자연환경과 역사. 전통에 관한 관찰과 해석에 따라 그 맥을 잊는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키소 지역은 예로부터 강설량(降雪量)이 높은 지역이라 대마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았으며 마의 섬유를 생산해 실을 뽑는 장인들이 모여 살았습니다. 그러나 종전 이후 법으로 대마의 재배가 금지되면서 현재는 재배 농가가 사라졌으며 섬유를 이용해 실을 제작하는 마지막 세대의 장인들 또한 대부분 80-90대의 고연령자라 그 명맥이 언제 끊어질지 모른다고 합니다. 쿠루미씨는 이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녀는 이 기술의 익혀 그 맥을 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93세의 할머니 장인에게 실을 뽑는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대마는 직물, 기름, 약 등을 만드는 재료 이기도 하고 악귀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온 일상의 식물이었습니다.

남편 카모씨가 선택한 것은 키소마을 인근에서 나고 자란 화백나무를 이용한 오케(나무통) 공예입니다. 오케는 그 크기와 모양에 따라 여러가지 용도의 물건으로 나뉘는데 밥을 담고 섞는 초밥 통에서부터 된장 , 간장을 저장, 발효하기도 하는 통 , 욕조 등을 아우루는 생활용품입니다. 키소 마을의 오케(나무통)은 그 명맥도 깊고 좋은 질이라 알려져있습니다. 현재는 이 공예를 하는 장인이 대부분 70-80대로 고연령이고 맥을 이을 후계는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몇 백년 씩 이어져온 술을 만드는 주조소 , 간장과 된장을 만드는 곳에서 몇세기 동안 사용해온 대형 오케는 때때로 수리를 해야하는데 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에 카모씨는 주목하게 되었고 현재는 오케 공예가로 살고 있습니다.

쿠루미씨 가족이 1주일간 제주를 방문합니다. 그녀와 그녀 가족의 생활을 소개받고 쿠루미씨가 일상속에서 만드는 물건과 생활모습 , 무엇보다 그런 활력을 제주에 소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녀가 만드는 일상속의 사물과 그속에 베어있는 감각도 훌륭한 것이지만 무엇보다 쿠루미씨 가족이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 밖의 일상이 지역의 문화와 전통기술을 잇는 활동으로 부터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고 아래와 같은 쿠루미씨 가족의 생활과 그속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1. 워크숍 : [신년 액막음 팔찌 만들기]

재료 : 마섬유 , 키소 편백나무 구슬

식물이 어떤 과정을 통해 실이 되는지에 관한 워크숍입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마를 사용합니다. 대마의 섬유를 워크숍 참여자 본인의 손으로 직접 뽑아 실로 만들어 새끼를 꼽니다. 실에 정유 성분이 풍부한 키소마을에서 자란 편백나무를 이용해 만들어진 나무구슬을 꿰어 팔찌를 만듭니다. 대마는 악귀를 쫓아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목재로 사용되는 키소의 편백나무는 최소 수령 250-300년 수령의 나무를 사용한 목재를 키소히노키라 부른다고 합니다. 편백나무에서 나는 향은 산림욕과 같은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편백나무는 키소에 위치한 신사에서 신성시 하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이 두 가지 재료가 사용된 팔찌는 액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지구 식탁

요리 : 강가자

소개 : 지구 식탁은 쿰자가 준비하는 프로그램 중 한 가지로 로컬푸드, 생태식에 초점을 맞춰 특정한 지역과 지역 사이의 식문화와 식자재를 연결하고 활용해 식탁을 선보이는 활동입니다. 이번 식탁은 생태요리연구가 강가자씨께서 쿠루미씨의 남편 카모씨의 오케 통을 이용해 제주산 생선회와 몇 가지 채소를 재료로 하는 초밥을 선보입니다.

키소마을의 오케(나무통)은 미생물이 서식하는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발표식품을 만들고 저장하느데 탁월합니다. 보통 오케에 깃든 미생물은 100여가지가 넘는다고합니다. 미생물은 음식에 발효와 신선도 높은 저장, 완성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며 오케를 사용하는 사는 땅의 미생물이 생장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작자인 카모씨는 오케는 순환 활동을 내포하는 하나의 문화라고 주장합니다. 행사 현장에서 카모씨의 오케를 판매합니다.

* 식사는 예약을 받습니다. (최소) 2/5 자정까지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 워크숍에 못 오시는 분께서는 식사만도 ^______^ 가능하십니다.

신청방법 : 워크숍 참여를 신청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Facebook 메세지 , 이메일을 통해 참여의사를 알려주시고 아래 계좌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계좌번호 : 농협 / 윤성재 / 903013-56-039768 ( 선착순 마감이며 접수는 2/6일 자정까지 받습니다.)

문의:

スポンサーサイト

コメント

コメントの投稿


管理者にだけ表示を許可する

上記広告は1ヶ月以上更新のないブログに表示されています。新しい記事を書くことで広告を消せます。